네펜데스(벌레잡이통풀) 벤트맥시마 ( N. ventmexima )

함정형으로 벌레를 잡아서 눈에 안보여서 좋아요. 개미에 탁월하며 대식가입니다.

생육지역 :

꽃색:

토성: 산성

내한성:

수형: 줄기에 잎이 달려있고 잎끝에 포충낭이 달리는 모양

열매색 :갈색

양분요구도: 연한 물비료를 웃거름으로 자주 준다

내건성 : 자생지가 일년내내 비가오는 지역으로 건조하면 안됨. 여행시에는 저면관수

음양성:밝은 볕이 반나절 이상 들어야 하나 반그늘에 강함

수피색 :

이식: 잘 됨. 이식시 통안에 물이 쏟겨지지 않게 주의하고 만약 쏟아졌을경우 생수라도 보충해주어야 함.

생장속도 : 여름에는 빠르고 겨울에는 통도 잘 안생기지만 봄이 되면 잎마다 통이 다 달림.

동면: 겨울철 실내에서 생육함

맹아력: 좋음

개화기 : 여름. 단 암수가 따로 있음.

결실기 : 암수가 맞으면 암꽃만 종자가 맺임.

이용가치 및 용도: 개미, 모기, 하루살이,초파리, 파리 잘 먹음. 특히 개미헌터라는 닉네임이 있을정도로 개미에게 탁월함.

재배 및 관리: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로 옮겨야 되고 물은 사계절 많이 자주 준다.

번식방법: 꺽꽂이,종자및 포기번식이나 주로 종꺽꽂이로함, 종자 발아률이 낮다

병충해 관리: 거의 없음.

동남아시아 아열대지방과 호주,아프리카의 일부에서만 서식을 한다고 알려진

벌레잡이통풀(Nepenthes)는 약 80여종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들중 가장 큰 포충낭을 자랑하는 보루네오산 맥시마 ( N.mexima )와

가장 포충낭을 잘맺는다고 알려진 필리핀원산의 벤트리코사 ( N.ventricosa )의

교배종 벌레잡이통풀입니다.

두종의 장점을 잘 가지고 있어서 키우기가 쉬운 편이고 중대형의 포충낭도 잘맺어서

벌레도 많이 먹는 대식가 벌레잡이통풀입니다.

벤트리코사처럼 포충낭을 잘맺고 추위에도 비교적 강할 뿐아니라

맥시마처럼 줄무늬가 아름다운 대형의 포충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은 종중 하나입니다.

고산종 네펜데스답게 더위에도 강하고 5도 정도의 저온에서도 동사하지 않을 정도로

내한성도 높아서 처음 네펜데스를 키우시려는 분들께도 쉽게 권해드리는 종입니다.

너무 강한빛은 피해서 반차광정도의 빛에서 키우시면 되고

물은 매일 윗관수를 해주는 것이 편합니다.

벌레가 아예 없거나 생육이 좋지 않을때는 잎비료를 1000배정도로 연하게 희석해서

엽면시비를 10일에 한번정도 해주면 생육에 도움이 됩니다.

거름이 없는 산성의 전용토양에서 기르고 뿌리가 거의 없어서

분갈이도 2~3년에 한번정도만 해주어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