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옥 종자 13알입니다.
따따블 정도로 바글 바글 하게 키울 수 있겠죠??
잘 불린 전용토(산성 피트모스)에 씨앗을 뿌립니다.
(주의-흙을 덮지않습니다)
고온시에는 2~3주 저온시에는 1~2달 렙으로 덮고
기다립니다. 물론 저면관수 상태이지만 물이 아주
많을 필요는 없고 접시물 정도여도 괜찮습니다.
뿌리는 많지 않아 5치분(15센티분)에 30개 까지는
솎아줄 필요 없이 예쁘게 기릅니다.
싹이 나면 바로 렙을 벗기고 좀더 태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키웁니다. 렙을 벗기는 시점부터는
저면관수분을 큰것(짜장면그릇정도의 크기)로 바꿔줍니다.
발아 첫해는 동전만한 크기로 자라지만 2년째부터는
파리도 잡을 수 있는 크기로 큽니다.
5년이 되어야 꽃을 피우고 씨앗을 받을 수 있는 귀한 종입니다.
파리지옥 보급종을 기본으로 씨앗을 받았지만
아주 소량 올그린과 레드드레곤의 종자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올해 파종한다면 발아확률 80%이상
내년봄에 파종한다면 60%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주의- 씨앗이 작습니다. 개봉시 주의 바랍니다